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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돈을 묻어라

4억 싸게 내놔도 안나가요" 강남까지 역전세난 아우성

주식회사트러스트앤매치 2022. 11. 1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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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 상황이 서울 강남권에서도 심각해지고 있다. 전세가격을 수억 원씩 내려도 전세대출 부담에 매물이 쌓이고 있다. 월세만 종종 거래될 뿐이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14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주간 전세가격은 0.59% 떨어져 지난주(0.48%)보다 하락 폭이 커졌다.

하락률 0.59%는 시세 조사가 시작된 이래 10년6개월 만에 가장 크게 낮아진 수치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도 0.7% 떨어지며 최대 하락 폭 기록을 갈아치웠다. 강남구 신흥 부촌인 개포동의 신축단지 개포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용 59㎡는 올 초 대비 전세가격이 4억원 이상 떨어졌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35853

 

"4억 싸게 내놔도 안나가요" 강남까지 역전세난 아우성 - 매일경제

서울 전셋값 역대최대 하락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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