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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에 돈을 묻어라

gtx d노선, 원안 사수 가능할까?핌피현상 뚜렷, 갈라진 지역민심 갈등 본격화

주식회사트러스트앤매치 2021. 6.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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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d노선, 원안 사수 가능할까?핌피현상 뚜렷,  갈라진 지역민심 갈등 본격화

 

https://youtu.be/5DW2ybLoMgg

 

떡 줄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상대는 생각도 없음에도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가능성도 없는 일에 기대감을 품는 것을 비꼬는 말이다.

GTX D 관련 지역은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6월 입주를 시작하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의 원당동 호반베르디움(호반써밋1) 전용면적 84분양권의 경우, 작년 9월만해도 47000만원(23)에 거래됐다가 올해 282000만원(19)까지 치솟았다.

 

김칫국을 마신 검단, 김포

주민들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시작은 창대했다.

2개의 안이 만들어 졌는데.

김포안과 인천안이다.

경기도에 속한 김포는 김포~서울 ~경기 하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요청했다.

노선 길이 68km

 

반면 인천은 인천공항와 김포를 각각 출발.. 하남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노선 길이 110km

 

특징은 Y자형 노선이다.

부천 종합 운동장에서 인천 국제공항과 경기 김포 방면으로 나뉜다.

서울의 5호선과 유사하다. 강동역 이후 마천행과 하남 풍산행으로 갈라지는 것이 말이다.

 

경기도 김포가 제안한 노선 사업비는 59,375억원

인천시 제안한 사업비는 10781억원

 

김포 및 인천 서부권의 목표는 단 하나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 강화

직결노선을 만드는 것이다.

 

 

 

인천시가 제안한 y자형 노선 탈락.. 그럼 김포시안은?

일부만 수용 김포 ~부천까지만.. 김부선이라고 한다.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노선을 원하던 김포검단 주민의 바람도 모두 무산됐다.

청라주민들을 중심으로 GTX-D Y형 노선 반영을 요구하는 반면 검단 중심의 주민들은 GTX-D의 강남 직결 연결을 주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6월 입주를 시작하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원당동 호반베르디움(호반써밋1) 전용면적 84분양권의 경우, 작년 9월만해도 47000만원(23)에 거래됐다가 올해 282000만원(19)까지 치솟았는데, 지난 달에는 62000만원(8), 72000만원(14)에 매매거래됐다. 최고가보다는 1~2억원 가량 떨어진 셈이다.

 

분열

검단신도시의 행정구역은 인천이지만 김포와 가깝다.

검신총연은 무분별한 정치적 목적으로 사업비가 과대 지출되는 Y자 노선 입장을 고수해 사업 자체가 축소 또는 무산됐다고 비판했다.

 

검단 주민들은 GTX-D 서울 직결 불발의 원인이 Y자 노선에 있다고 보는 반면 청라루원시티 주민들은 Y자 노선 반영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정.

y자형 노선은 사업비가 10조원에 가깝다.

김포 부천은 21천억원 5분의 1수준

 

 

서부권 GTX10조원을 쓰면 상대적으로 지방 철도망 구축사업에선 10조원을 뺄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4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방향성 중 하나가 지방 광역경제권 조성을 지원하는 것인데 서부권 GTX 강남 직결은 이런 기본구상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10조 단일 사업 추진 어렵다.

 

올해 철도 인프라 관련 예산이 8조원쯤인데 운영비용을 빼면 건설비는 4조원쯤이다. 많을 때가 6~7조원이다""10년 중장기계획에서 쓸 수 있는 예산이 40조원쯤이라고 할 때 10조원짜리 단일사업을 추진하는 게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중복노선

사실상 서울지하철 2호선과 거의 중복인 데다 서울 지하철 2호선,9호선 공항철도로 수요 감당 가능하단 입장..

철도업계 관계자는 "경기도 제안노선은 사실상 2호선 강남 구간 아래에 똑같은 노선을 건설하는 것"이라며 "적잖은 예산을 들여 중복 노선을 운영해야만 해 전문가그룹 평가에서 나쁜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정책성 평가에서는 교통 수요 문제를 따지게 되는데, 경기도나 인천시가 제시한 노선안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거의 중복된다는 게 문제로 지적됐다.

경기도나 인천시 안대로 GTX-D 노선이 놓이게 되면 2호선 수요의 상당 부분을 빼앗아 오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지난해 적자 규모만도 1조 원에 달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재정난은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뒤따를 수 있다.

 

이용수요

양계장 혼잡율을 빗대어 말한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은 285%.(100명 정원이라면 285명 탑승)

서구 출퇴근시 공항철도 혼잡율 217%

인천 2호선 200%, 서울 9호선 237%

 

 

한국교통연구원의 자료에 의해 추정할 수 있다.

김포에서 서울 이동량 분석 한국교통연구원의 자료에 의해서 전체 53.1%는 강동 영등포, 마포 방면이며, 강남 4구의 경우 7.1%에 불과하다.

 

https://youtu.be/5DW2ybLoM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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