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수원역고등지구
- 수원고등지구
- 둔촌주공아파트재건축
- 수원고등지구상가
- gtx 의왕역
- 동탄 대방2차 분양
- 둔촌올림픽파크에비뉴
- 심리
- 심리게임
- 충북광역철도
- 수원역 푸르지오자이 웨일애비뉴
- 나의 속마음
- 동거봉양혜택
- 빛좋은 개살구
- 동탄 대방 디에트르
- 고등지구 근린상가
- 동거봉양세대합
- 용인광교연장선
- 동탄 대방2차 디에트르
- 웨일 애비뉴
- 착오송금지원제도
- 동거봉양2주택자
- gtx 안산역
- 심리챌린지
- 수원역푸르지오자이상가
- 고등지구상가
- 심리테스트
- 수원고등지구 단지내상가
- 광교C6
- 수원역 상가 분양
Archives
- Today
- Total
트러스트앤매치
김재규를 변호했던 어느 한 변호사 이야기 본문
반응형
김재규를 변호했던 어느 한 변호사 이야기
1973년 봄. 충청도 시골의 한 처녀가
육영수 여사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시골처녀는 산사로 올라가는 길목에 조그만 가게를 차려놓고
장사를 했는데 절에서 고시공부를 하며 생활용품을
사러 가게를 자주 찾은 서울 총각과
사랑에 빠졌고 모든 것을 다 바쳤다.
그런데 그 청년이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태도가 변했고
"돈을 줄 테니 관계를 끝내자고 했다는 것이다
육 여사는 이 편지를 박정희에게 전달했고
박정희는 법무부장관에게 조사를 시켰는데
, 여성의 편지내용 그대로였다.
박정희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정의와 진실을
수호해야 할 법관이어야 하는데 자질 면에서 곤란하지 않겠는가"
라는 의견과 함께 신직수 법무장관에게 처리를 맡겼다.
결국 이 사람은 법관에 임용되지 못했다.
십이육 사건 뒤 수십 명의 변호사들이 김재규 변호를 자원헸는데
초기 변호인 명단에 이 사
람의 이름이 있었다.
반응형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 잃은 박정희 대통령의 애틋한 사부곡 (0) | 2023.02.11 |
---|---|
생각의 틀을 깨라정지영 아나운서의 sbs합격 이야기 (0) | 2023.02.11 |
당신이 듣게 될 가장 재미있는 법정 판결 (0) | 2023.02.09 |
알고보니 봉준호 작가가 '기생충'에서 원하던 배우는 000이었다!" (0) | 2023.02.09 |
나라별 세탁 기호 총정리 (0) | 2023.02.0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