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앤매치

구속됐다 나오면 입 여는 대장동 사람들…남욱은 왜 입장을 선회했나 본문

사건사고

구속됐다 나오면 입 여는 대장동 사람들…남욱은 왜 입장을 선회했나

주식회사트러스트앤매치 2022. 11. 23. 10:43
반응형

“김만배로부터 천화동인 1호 지분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실 지분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남욱 변호사가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루 의혹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이 대표의 측근 중 한 사람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 대표를 겨냥한 작심 발언들을 쏟아낸 것을 시작으로 남 변호사에 이르기까지 뒤늦게 관계자들이 이 대표와의 연루 의혹을 주장하고 나섰다. 남 변호사의 이같은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을 예상한 선제적 대응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제 눈은 24일 풀려나는 대장동 일당의 몸통인 김만배씨의 입에 쏠리고 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왼쪽)과 남욱 변호사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동규에 이어 남욱까지 입 열었다

 

22일 검찰 등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21일 석방된 남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본인 등 대장동 일당 재판에서 증인 신분으로 신문을 받았다. 남씨는 검찰 측 주신문이 시작되자마자 “조사 당시 사실대로 진술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겠다”며 자진해서 이 대표 측 연루 관계를 진술하기 시작했다.

 

 

https://www.segye.com/newsView/20221122515387

 

구속됐다 나오면 입 여는 대장동 사람들…남욱은 왜 입장을 선회했나 [뉴스+]

“김만배로부터 천화동인 1호 지분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실 지분이라는 것을 들었습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사건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남욱 변호사가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더불

www.segye.com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