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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 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다. 본문

사건사고

미친개 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다.

주식회사트러스트앤매치 2023. 2. 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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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11월 중순,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후.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은

대통령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에 들어갔다.

비서관들은

대통령 집무용 책상과 각종 유품을

챙겨 유가족에게 인도했고

일부 유품들은 국립박물관으로 갔는데.

특이한 물건이 하나 있었다.

 

바로 판문점에서 베어온

미루나무였다.

 

1976818,

정희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일기를 남겼다.

 

이들의 이 만행을 미친개한테

물린 것으로

참고만 있어야 할 것인가.

언제까지 참아야 할 것인가.

하룻강아지 범무서운 줄 모르는 격인

이들의 이 만행을 언젠가는 고쳐주기 위한.

철퇴가 내려져야 할 것이다.

 

저 미련하고 무지막지한 폭력배들아,.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지어다.

미친개 한테는 몽둥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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