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94세 최고령 의사가 남긴 마지막 말
주식회사트러스트앤매치
2023. 11. 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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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세 라는 나이에도
의업을 펼치며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환자들을 돌봤던
한원주 원장 한의원
의사이자 독립운동가인
부모의 자녀로 1926년 태어났다
시대를 앞서간
부모의 지원 덕에
고려의대 전신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 진학!!
산부인과와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한 원장은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에는
봉사의 삶을 살기로 결심..
의료선교의원에서
무료진료를 시작하고
전인 치료진료소를 열어
어려운 환자들에게
의료뿐 아니라 생활비나
장학금 지원에도 나섰다
한 원장은 팔순이 넘어도
노인요양병원인 매그너스요양병원에서
현역 의사로 일했다
병원에서 받은 월급 대부분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천상을 받았지만
상금도 기부했다
한 원장은 2020년 9월
영면하기 전까지도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봤다
임종직전에도 인자한 눈을
크게 깜빡이며 반응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https://youtube.com/shorts/1iTOD9yCaz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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