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나훈아를 꺽지 못한 삼성의 돈
주식회사트러스트앤매치
2023. 4. 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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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를 꺽지 못한 삼성의 돈
1990년
삼성 이건희 회장이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삼성 고위 임원 파티에
나훈아의 공연을 요청했는데요
가수의 경우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3곡을 부르고
3천만원 쯤 받아 간다고 합니다
이 회장 일가의 파티 초청을
거절하는 연예인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예외가 있었습니다
가수 나훈아
삼성 쪽에서
아무리 거액을 주겠다고 해도
나훈아를 불러
노래를 부르게
할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나는 대중예술가다
내 공연을 보기 위해
표를 산 대중 앞에서만 공연하겠다
내 노래를 듣고 싶으면
공연장 표를 끊어라
돈으로도 사지 못하는
한 가수의 자존심과
긍지가 묻어나는 대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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